道, 태풍 피해 월동채소 농가에 특별지원금 지급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1.09.18 15:08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월동채소류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수급 안정을 위해 특별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월동무와 당근, 양배추 등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이나 휴경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6일까지 읍면동사무소로 피해를 신고하면 현장 조사 등을 거쳐 1헥타르에 100~450만 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휴경 특별지원금은 23일부터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필지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