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체감경기 계속 악화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1.09.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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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계속해서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최근 도내 제조업체 83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 4분기 BSI 즉 기업경기전망지수는 87로 지난 분기에 비해 1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또 올해 실적이 연초에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미달'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2.7%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위험요인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가 39.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환율과 원자재 변동 20.1%, 금리 인상기조 16.7%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제주사공회의소는 백신접종률을 끌어올려 '위드코로나'전환이 시급히 요구되며 이같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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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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