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호 의원, 제2공항 정략적 이용 말라"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1.10.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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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가 오늘(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호 의원이 제2공항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고용호 의원이 다음 선거를 위해 제2공항 비상대책위원회라는 정체 불상의 조직을 급조해 주민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고 의원에게 제2공항에 대한 찬반을 분명하게 표명하고 주민을 현혹하는 정치 행위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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