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재단 경영평가 꼴찌, 이사장 반성해야"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1.10.15 15:33
제주문화예술재단이 도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도내 13개 기관 중 최하위 등급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문화예술노조가 성명을 내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승택 이사장은 반성하고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지난 4년간 문화예술재단은 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나등급을 유지해왔지만 지난해 각각 라등급과 다등급으로 떨어졌다며 도민들께 송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이승택 이사장의 취임으로 조직운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예견됐던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재단 경영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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