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 전 주말, 방역수칙 위반 10건 적발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1.10.18 16:14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기 전인 지난 주말에도 제주에서 방역수칙 위반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5일부터 어제(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약 500곳을 점검해 위반사항 10건을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소독과 환기대장을 미흡하게 작성한 사례가 5군데로 가장 많았고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마스크 미착용 등이 적발돼 행정지도 명령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이 가운데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위반한 일반음식점 1곳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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