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확진자 5명 추가…목욕시설 집단감염 여파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1.10.19 12:14
어제 하루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된 가운데 목욕시설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1천 700여 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5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환자는 3천 32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시 사우나와 삼도1동 동명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돼 목욕시설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삼도1동 동명목욕탕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으며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지역 백신 1차 접종율은 77.7%, 접종 완료율은 64.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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