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고시…본격 추진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1.11.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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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초의 대규모 아파트죠, 지은 지 40년 넘은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일대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습니다.

재건축 사업에 있어 핵심적인 절차를 넘기면서 앞으로 조합 설립과 사업시행 인가 등 절차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조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979년 준공된 제주시 제원아파트.

5층 규모에 650세대를 넘는 제주 최초의 대규모 아파트였습니다.

하지만 40년 넘게 지나면서 노후와 안전 문제가 제기됐고 2016년 안전진단을 시작으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된 데 이어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습니다.

재건축 절차에서 핵심 단계를 넘긴 것으로 제원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앞두게 됐습니다.

<문창인 / 제주도 주거복지팀장>
"면적이 지정돼야 그 이후에 조합 설립 인가, 건설회사 선정,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계획 등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재건축 계획에 따라 제원아파트는 기존 22개동 656세대에서 11개동의 15층, 700세대로 규모가 다소 늘어납니다.

작은도서관이나 운동시설 같은 주민공동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동서간 도로를 폐쇄한다는 방침에서 입주민들이 유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꾸며 아파트 단지 내 도로도 그대로 이용될 전망입니다.

도로 계획과 아파트 규모 등에 대해 입주민 대부분 동의하고 변경 계획서에 담아 행정에 제출한 만큼 앞으로 남은 절차도 원만하게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정자 / (가칭)제원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장>
"제주시의 많은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제원아파트는 그 어떤 사업보다도 빠르고 단합된 모습을 보인 만큼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합심해 성공적인 재건축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제원아파트 외에도 10여 개 아파트나 빌라에서 크고 작은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어서 제주지역 주거환경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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