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3천만원을 받습니다.
올해 성과공유대회에는 국민정책디자인 76개 과제 가운데 심사를 거친 상위 12개 과제가 평가 대상에 올라 제주도의 자치경찰단 행복치안센터가 국무총리상에 선정됐습니다.
이 과제는 중산간 마을의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장 중심의 행정과 치안 융복합 정책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함께 서귀포시의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 디자인 과제도 23개 우수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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