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도민체육대회가 3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습니다.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에는 학교운동부와 스포츠클럽, 동호인부에서 470개 팀, 6천 1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담 대응 팀을 운영하고 비대면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대회 기간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내년 제56회 도민체육대회는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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