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다르다"…차세대 와이파이 첫 선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1.12.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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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방송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기존보다
4배 빠른 와이파이를 전국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

그동안의 실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연결 뿐 아니라
관광과 엔터, 스포츠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성을 입증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국제공항입니다.

공항 실외 게이트에 설치된
'와이파이 6E'를 연결해
4K급 고화질 영상을 재생합니다.

동시에 여러명이 접속한데다
이동을 하며 영상을 시청하지만
이른바 와이파이 6E 로밍존을 통해 끊김 없이 안정적입니다.

버스를 탑승한 뒤에도
영상은 물론 방송 채널 시청 등이 가능합니다.

기존 와이파이 보다 4배나 빠른
차세대 와이파이 6E가
전국에서 최초로 제주에서 상용화 됩니다.

KCTV 제주방송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정부 주관 공모 사업인
와이파이 6E 기반 실증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와이파이 6E는
6Ghz 대역까지 이용하는 표준 기술로
기존의 와이파이보다
최대 4배 빠른 속도와
1.5배 높은 동시접속자 수용 능력이 강점입니다.

5G와 비교해도 속도가 훨씬 더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인터뷰 : 이신 / KCTV 제주방송 미래전략국장>
"보시는 것 처럼 현재 와이파이 대비 4배 빠른 속도, 모바일 5G 이상의 속도로 세계 최초로 새로운 무선통신 서비스를 빠른 시일내에 도민들께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추진된
와이파이 6E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인증됐습니다.

커피숍 등에서는
와이파이 6E를 이용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가 가능하며
접속자 분석을 토대로
소비사 성향 파악 등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스포츠 중계 뿐 아니라
엔터 업계에서는
8K VR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연돼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KCTV제주방송과 제주도는
도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데이터복지 차원의 무선통신망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정창헌/ 제주도 미래전락국 융합총괄팀장>
"향후 이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선점 그리고 통신망 인프라가 도민과 관광객에게 적극 이용되고 활용되도록 제주도에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차세대 와이파이 상용화와 함께
더 빠르고
더 편리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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