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 비용 12.9% 상승…4인가족 30만원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2.01.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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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그제(17일)와 어제(18일) 제주시내 재래시장을 방문해 설 제수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30만 1천 320원이 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때 26만 6천 870원보다 12.9% 오른겁니다.

가격이 크게 오른 품목은 두부가 전년대비 68% 이상 올랐고 오징어와 밀가루, 가래떡과 동태포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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