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입당한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한라컨벤션센터에서 북 콘서트를 열고 제주도지사 선거 행보에 돌입했습니다.
문 전 사장은 행정을 아는 경제 전문가의 입장에서 그동안 고민한 내용을 '뉴노멀 시대와 제주의 미래'라는 책에 담아 출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주의 환경과 일자리, 계층 갈등 문제 등을 절감하고 도민과 함께 답을 찾아가는 것이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이라며 우회적으로 도지사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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