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약 끝"…예식장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2.05.15 13:52
영상닫기
최근 주변에서 결혼 소식 많이 들리시죠.

예비 부부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미뤄왔던 결혼 준비에 나서고 있는데요.

이렇게 결혼식 수요가 늘자 예식장 구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 순간.

식장에 모인 하객들은 신랑과 신부의 앞날을 축하해 줍니다.

아직 식장 안에선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긴 하지만 인원 수 제한이 없어지며 많은 하객들이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가량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그동안 결혼을 미뤄왔던 예비부부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예식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결혼식이 급증하면서 예식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명 호텔 예식장 예약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 예식장 관계자>
"저희 호텔 같은 경우에는 거의 예약률이 95%, 모든 날짜가 마감돼 있어서요."

황금 시간대인 주말 낮 시간대 예약은 이미 올 연말까지 마감된 곳이 대부분 입니다.

<○○ 예식장 관계자>
"올해는 전체 (예식장 예약) 마감이 끝나가지고요."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웨딩업계에는 훈풍이 불고 있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은 식장을 구하지 못해 또 다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