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만에 6천만원 빼돌린 보이스피싱 20대 검거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2.05.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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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인 2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B 씨에게 저금리 대환대출 문자를 보낸 뒤 체크카드와 비밀번호를 넘겨주면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지난 4월, 단 열흘만에 하루에 600만 원 씩
모두 6천 6백만원을 인출해 보이스피싱 상선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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