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생활 (5월 23일)
김소연 아나운서  |  es1713@kctvjeju.com
|  2022.05.20 11:36
1. 동행

서귀포시가 다음달(6월) 4일과 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극단 가람의 연극 '동행'을 무대에 올립니다.

연극의 주제는 '치매'로, 치매를 겪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간: 6월 4일, 5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2. 무심히 인도

제주대 하진희 교수가 인문 여행 에세이인 '무심히 인도'를 펴냈습니다.

이 책에서는 30여 년 동안 인도를 오갔던 작가가 자연스럽게 접한 인도의 문화아 그들의 정체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가: 하진희, 출판사: 책읽는고양이)



3. 재일제주인, 그들의 이야기-우리 이렇게 살앗수다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가 다음달(6월) 10일까지 대학 중앙도서관 로비와 문화교류관에서 김기삼 작가의 기증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제주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7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23일~6월 10일, 장소: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문화교류관)



4. 가문잔치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제주문화원과 공동으로 9월 31일까지 제주의 결혼 문화를 소개하는 '가문잔치'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70여 장의 사진과 결혼 예물을 통해 세대를 지나며 확연하게 달라진 결혼 양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간: 9월 31일까지, 장소: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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