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앞둔 마지막 여론조사…표심 어디로?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2.05.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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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공표 금지를 앞두고 KCTV 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헤드라인제주, 제주투데이의 마지막 여론조사결과가 내일(26일) 저녁 7시에 발표됩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보궐선거 어디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혼전 양상 속에 마지막 조사인 만큼 표본수를 1천 500명으로 확대해 여론조사의 정확도를 한층 높이게 됩니다.

치열한 선거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2주전 실시한 도지사 후보에 대한 언론 4사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를 넘어 격차가 벌어졌던 오영훈, 허향진 두 후보의 지지율에 변화가 있을까?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지지층을 결집했고 방송 토론회를 통해 정책과 공약을 검증한 이후 지역 사회 여론도 움직였습니다.

언론 4사 대담에서 얼굴을 알린 소수 정당 도지사 후보들의 선전도 변수입니다.

교육감 선거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입니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지지율을 양분하는 초유의 경쟁 구도 속에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교육감 선거전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기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제외됐던 국회의원 제주시 을 보궐선거도 여야 정당별, 그리고 지역별로 표심이 갈리고 있습니다.

공표 금지를 앞두고 KCTV 등 언론 4사가 마지막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의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를 물었습니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투표를 할 것인지 투표 의향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여론조사가 접전 양상을 띄는 가운데 표본수를 제주시 갑과 을, 서귀포시 선거구별로 500명씩, 1천 500명으로 정해 조사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KCTV 제주방송은 각 후보들의 지지율과 당선 가능성을 지역별, 성별, 정치 성향별로 나눠 자세히 보도해 드릴 예정입니다.

본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여론조사는 남은 선거 판세를 가늠하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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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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