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의료웰니스를 콘텐츠로 한 해외 전세기 상품이 개발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몽골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등을 포함한 의료웰니스 전세기 상품을 개발해 오늘(22일) 첫 관광객 150여 명이 입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5일동안 제주에 머물며 도내 4개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곶자왈과 허브동산 등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관광공사는 이번 전세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5편의 전세기를 통해 의료웰니스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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