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박물관, '바당과 땅 사이, 해녀건축'전 개최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2.06.26 10:07

해녀박물관치 올해 문화갤러리 네 번째 전시로 다음달 10일까지
'바당과 땅 사이, 해녀건축'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 출신 강준호 건축가가
고향을 찾아 해녀 작업장을 찾아다니며 물질과 건축을 기록한 작품
40여 점이 선보입니다.

작가는 특히 반농반어와 우영팟의 자원 등을 이해하기 쉽게 그려
바당과 땅 사이 해녀들의 건축을 표현했습니다.

이와함께 바닷가의 생태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해녀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친환경적인 길을 만드는 건축을 결과물로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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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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