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도내 양식어가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합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올해 지난해보다 44% 늘어난 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양식어가에는 에너지 절감 시설인 히트펌프와 인버터 설치가 지원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양식어가의 운영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