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협약 잇따라 체결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2.06.26 12:37
제주개발공사가 도내 업체들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며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화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해비치호텔을 시작으로 드림타워와 토스카나 이어 최근 SK핀크스와 4번째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5.5톤의 투명 페트병이 수거돼 약 21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습니다.
한편 수거된 투명 페트병은 재분류 과정 등을 거쳐 새로운 자원인 원사로 탄생, 의류, 모자, 신발 등으로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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