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 부하 '강제 추행' 혐의 입건…대기 발령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2.06.27 16:17
도내 경찰 간부가
부하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모 지구대 소속 경찰 간부가
강제 추행 혐의로
지난 24일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지난 2019년,
경조사 자리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며
부하직원이 최근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청 본청 차원에서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해당 간부가
사건 발생 당시
여성 피해 범죄 수사를 총괄하는
부서 책임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