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구상낭의 멸종위기가 커지는 가운디 요지금 종자 결실률이 이례적으로 막 높으게 나타난 관심이 몯아졈수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가 요지금 한라산 영실광 성판악, 윗세오름 등 일곱 밧디서 구상낭 종자 결실량을 조사 결과, 암꼿은 그루당 펭균 120(백스무) 개로 예년에 비영 하영 나왓수다.
경디 지역벨로는 펜차가 크곡 구상낭 25%는 생육 불량광 수세가 약연 개화지 아년 걸로 조사되여수다.
세계유산본부는 올히 종자 결실률이 막 높은 걸 보고 앞으로 보전전략 마련을 위 연구도 켄 암수다.
[표준어] 올해 한라산 구상나무 종자 결실률 이례적 '풍년'
한라산 구상나무 멸종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종자 결실률이 이례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최근 한라산 영실과 성판악, 윗세오름 등 7개 지역에서 구상나무의 종자 결실량을 조사한 결과 암꽃의 경우 한 그루당 평균 120개로 예년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크고 구상나무의 25%는 생육이 불량하고 수세가 약해 개화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종자 결실률이 매우 높아 이례적이라며 앞으로 보전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