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재배에 따른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비닐 대신
액상멀칭제 방식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마늘 재배에 따른 피복 소재를
플라스틱 비닐에서 액상멀칭제로 전환한 결과
인건비 측면에서는 88% 절감했고
생산량과 상품률 모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액상멀칭제는
일정기간이 지난면 생분해돼
수거작업 없이 퇴비화가 가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액상멀칭 피복 재배를
올해 3.5헥타아르에서
2025년까지 100헥타아르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