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보] 제주산 프리미엄 '블랙사파이어 포도'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2.08.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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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주에서 재배되는 이색 과일들이 많죠.

인기과일로 주목받는 샤인머스캣에 이어 블랙사파이어포도도 제주에서 처음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과일 수요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 제주지역의 새로운 효자 작목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영농정보에서 수확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시설하우스 안에 까맣게 익은 포도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길쭉한 가지처럼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블랙사파이어 포도입니다.

미국에서 개발된 신품종 포도로 씨 없이 껍질채 먹을 수 있고,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매력입니다.

프리미엄 과일의 수요가 최근 크게 증가하면서 제주에서도 3년전부터 블랙사파이어 포도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수확은 올해 처음 시작했는데, 평균 당도가 20브릭스 이상으로 고품질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영철 / 블랙사파이어 농가>
"싱싱함을 제일 먼저 내세우고 싶고요 일단 수입산보다는. 제가 듣기로는 수입산은 배로 2~3개월 걸쳐서 온다고 들었는데. 여기는 바로 직통으로 (시장으로) 나가니까 농협 거쳐서. 아마 싱싱함이라던가 당도. 당도도 떨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수입산에 비해서."

지금까지 시중에서 판매하는 블랙사파이어포도는 대부분 미국 수입산이지만 이제는 싱싱한 국내산 포도를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경북지역 등에서 일부 재배되고는 있지만 단지화된 곳은 없어서 제주가 전국에서 유일한 블랙사파이어 주산지입니다.

현재 도내 13개 농가가 블랙사파이어 포도를 재배하고 있고 모두 농협 공선회를 통해 출하할 예정입니다.

농가에서는 좋은 품질력을 바탕으로 샤인머스캣처럼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현대양 /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감귤 집중화를 해소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소득 작물을 도입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고산 농협 조합원을 중심으로 블랙 사파이어를 도입해서 재배하게 됐습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 환경에 맞는 블랙사파이어 재배기술을 확립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CTV 영농정보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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