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금빛 관악의 선율로 채웠던 제27회 제주국제관악제 여름시즌 공연이 경축음악회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광복절인 오늘(15일) 저녁 문예회관에서부터 해변공연장까지 진행된 시가 퍼레이드와 이어 열린 경축음악회를 끝으로 여름시즌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제주국제관악제와 함께 열리는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 시상식과 입상자 공연은 내일(16일) 저녁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한편 올해 가을시즌은 11월 17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2일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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