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까지 거래된 아파트는 247세대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습니다.
지난 22일 기준으로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3% 전세가는 0.01% 하락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사상 초유의 기준 금리 네 차례 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과 급격한 시세 상승 여파로 매수심리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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