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에 대한 도민 설문에서 일자리와 지역 경제, 환경 인프라가 역점 투자 분야로 꼽혔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8월부터 한 달 동안 도민 900명을 대상으로 내년도에 역점적으로 재정 투입이 필요한 분야를 설문 조사 한 결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답한 비율이 27%로 가장 높았습니다.
환경과 폐기물 분야가 19%, 재난 안전 투자는 10%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방보조금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개편이 시급한 예산 제도로 나타났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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