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입지 최적지로 서귀포시 상천리가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6일) 진행된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029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생활폐기물과 하수슬러지, 해양폐기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처리용량 380톤 규모의 신규광역폐기물소각시설 건설을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로 마을 공모제를 도입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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