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본 경제 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가 어제(18일) 제주시 난타호텔 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도관광협회, 제주도한일친선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제단체와 기업체 대표, 관광, 여행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냉전 시대의 한일관계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제주와 일본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직항노선을 하루 속히 재개하는 등 기반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와함께 경색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민족주의를 벗어나 양국 모두 젊은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교육 중요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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