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광공업 생산과 수출이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올해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 줄어들었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과 화학제품 등의
부진으로 2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출액도 1년 전보다
31.5% 큰 폭 줄어든 3천900만달러로
2분기째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서비스업생산은 8.3%, 소매판매는 1.6%
각각 증가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