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KCTV가 공동으로 추진했던 차세대 와이파이 6E 기반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서비스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비면허 주파수를 활용해 제주공항 로밍존을 구축하고 비대면 스포츠 중계 서비스, 인공지능 로봇 기반의 소상공인 스마트 솔루션 제공, 지역상권과 연계한 증강현실 기반의 홍보영상 등 지역 밀착형 산업에 신기술을 적용해 확산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차세대 와이파이 6E는 기존의 와이파이보다 최대 4배 빠른 속도와 1.5배 높은 동시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카페 등에서 와이파이 6E를 이용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가 가능하며 접속자 분석을 토대로 소비자 성향 파악 등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