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1톤이 넘는 슈퍼 한우가 출하됐습니다.
제주축산농협은
제주시 애월읍의 한 농장에서
체중 1천 120kg의 슈퍼한우를 출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슈퍼한우는
통상 약 45개월 이상 사육하는데
이번에 출하된 슈퍼한우는
이보다 9개월 빠른 36개월 만에 출하됐습니다.
특히 이 슈퍼한우는
개량사업을 통해 얻은 결과물로
태어났을 때 체중이
일반 한우에 두 배인 50㎏대를 기록했습니다.
일반 한우의 무게는 평균 700kg으로
1천kg을 넘으면
슈퍼한우로 부릅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