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제주포럼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협력을 위한 대한민국의 공공외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습니다.
이 세션에는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와 김재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이하원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 외교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외교 역할과 분야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전략 경쟁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보편 가치와 신뢰 기반의 외교가 점차 강조되고 있다며 인도 - 태평양 지역에서 전략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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