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주당 선대위 "고기철 후보, '제주 출신 경찰청장' 거짓 정보 유포 사과하라"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4.05 14:55

[총선] 민주당 선대위 "고기철 후보, '제주 출신 경찰청장' 거짓 정보 유포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5일 논평을 통해 "고기철 후보, 공보물 거짓정보 유포 즉각 정정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 한동수 대변인은 "국민의힘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는 선거 공보물에 '최초의 제주출신 경찰청장'이라는 거짓 경력을 기재했다"고 주장했다.

한 대변인은 "경찰법은 '경찰청장'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은 명백히 다른 경력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며 "후보자 등의 경력·재산 등을 거짓으로 공표하는 것은 유권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공정한 경쟁을 방해한다"고 주장했다.

또 "고기철 후보는 선거공보물에 '예래동'을 '예례동'으로 두 곳에 잘못 표기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부동산 투기의혹이 제기됐던 속초 땅에 대한 재산 축소신고 의혹과 관련해 "고기철 선대위가 속초 땅 매입가격은 3천여 만원잉라고 밝힌 바 있다"며 "결국 고기철 후보가 실거래가 신고를 하지 않음으로써 재산을 축소하여 신고했다고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총선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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