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개한 악성 임대인 명단에 제주 거주자는 1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안심전세앱을 통해 악성임대인 127명의 신상을 공개한 가운데 제주 거주자는 제주시 연동의 30대 A씨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2일 기준으로 4억6천500만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고 채무불이행기간은 226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국 악성 임대인 평균 연령은 49살로 평균 18억 9천만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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