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또다른 시선 pick입니다.
어느덧 2024년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주면 벌써 7월인데요.
7월 첫 날, 제주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온라인 지원이 시작됩니다.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배너를 누르시거나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를 검색하셔서 관련 증빙서류를 핸드폰 등으로 사진을 찍어서 올리시면 됩니다.
추가배송비라고 적혀 있으면 몇 만원의 배송비라도 지원받을 수 있고 보내는 택배도 지원받을 수 있으니까요.
추가배송비로 고민하셨던 상품들 있으시면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1인당 한도는 최대 40만 원이라고 합니다.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됩니다.
7월 1일부터는 급속, 완속할 것없이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과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충전 중이더라도 급속의 경우 1시간, 완속의 경우 14시간을 초과하면 단속 대상이고요.
충전기가 고장났더라도 세워두시면 과태료 부과되니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7월부터는 동전과 지폐를 받지 않는 '현금 없는 버스'가 시범 운영됩니다.
또 65살 이상이라면 버스 요금이 전면 무료입니다.
기존 읍면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동 지역 분들도 해당되는 겁니다.
무료라고 그냥 버스에 타시면 안되고요.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가까운 농협 영업점을 방문해 교통카드를 신청하시고 즉시 수령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요즘 나이 헷갈리실텐데 59년생 생일 지나신 분들부터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급행버스와 공항버스는 무료가 아니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제주도의회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많은 도의원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정보들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두 도의원 게시물이 눈에 띄었습니다.
먼저 서홍동을 지역구로 둔 강상수 의원인데요.
서홍동 마을회와 함께 대나무 건강 지팡이를 만들어 이렇게 추억의 숲길 입구에 비치했다며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숲길을 더 편하고 재미있게 걷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정읍 지역구 양병우 의원은 신박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고령 해녀분들이 채취한 무거운 해산물을 작업장으로 옮기느라 고생했는데 대정읍 일과리에 이렇게 전기 배터리 운반기가 설치됐다고 알렸습니다.
제주에서는 첫 사례라고 하는데요.
다음은 드론을 활용한 운반도 목표로 하고 있는 듯한 내용이 눈에 띄었습니다.
도의회의 임기도 어느덧 절반이 지났습니다.
지금 보시는 영상은 지난해 제주 기자 체육대회 때 모습인데요.
잘 보시면 앞에 이 두 분, 전반기 의장 김경학 의원과 후반기 의장이 확실시 되는 이상봉 의원입니다.
저희 동료 기자와 함께 발을 묶고 함께 운동장을 달렸는데요.
남은 도의회 임기도 이렇게 도민들을 위해 함께 뚜벅뚜벅 나아가주시길 바라봅니다.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