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개미 북상, 제주 직접 영향 없을 듯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7.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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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 태풍 개미가 북상하는 가운데 이동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27m인 태풍 개미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에서 강도 '중'을 유지하며
시속 11km 속도로 느리게 북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내일(23일) 오후 대만 남동쪽 해상에 진출하겠고 중국 푸저우 육상을 거쳐 오는 27일 중국 상하이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고 제주 남쪽 먼바다에 파도가 높게 이는 등 간접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경로가 유동적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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