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광공업 생산 3.2% 줄어…소비도 감소세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10.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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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산업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소비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식료품과 전자·통신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2% 줄었습니다.

이와 함께 광공업 출하는 13.3% 감소했고 재고는 18.8% 증가했습니다.

도내 소비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5.7% 감소하면서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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