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통합수장고인 제주도 문화예술 공공수장고에 대한 시설 확충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최종 통과됐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 심사를 거쳐 수장고 증축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확충사업은 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지금의 시설에서 두배 가량 늘려 2027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6월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지어진 제주도 문화예술 공공수장고는 현재 93.6%의 수장율을 보이며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