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제주에서 열립니다.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전시회를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이 선보입니다.
특히 스타 도슨트 김찬용의 목소리로 녹음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서양미술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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