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단속에서
체납 차량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제(30일) 하루 공항과 부두,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여
96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차량의 채납액은 6천 300여 만원으로
이 가운데 20대에 대한 체납액 903만 원은 현장에서 징수했습니다.
또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제주에서 운행하는 체납 차량 6대에 번호판도 영치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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