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2025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가
어제(4일) 개막해 내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31개 도내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상품 팝업스토어와 청년예술인 교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22개 제주 수출기업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감귤 가공식품과 수산물, 화장품 등 제주 대표 상품들이 선보여
현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세안 시장 내 제주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주요 교역 거점 도시로 해외 홍보와 판촉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