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로컬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창업 워케이션 프로그램인
'글로벌 유니포스'가 오늘(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라이즈(RISE)센터, 교육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독일과 태국, 일본, 베트남, 중국 등 5개국 13개 대학에서 교수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제주형 창업 교육 모델을 체험합니다.
프로그램은 교수 트랙과 학생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교수 트랙에서는 글로벌 창업 교육을 위한 워크숍과 연구과제 제안, 창업 성과지표 개발 등이 이뤄집니다.
또 학생 트랙에서는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관광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며,
제주 현장 탐방과 리서치를 통해 사업계획을 고도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