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기준 중위소득을 확대하면서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이 완화되고 생계급여도 늘어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609만 7,700원에서 649만 4,7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생계급여는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최대 207만 8천원으로
올해보다
12만 7천원 인상됩니다.
내년 제주지역 기초생계급여는
올해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1천 630억 원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