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사위원회 직원을 사칭한 금융 사기 시도가 발생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사기범은
실제 감사위원회와 거래가 있던 업체를 중심으로 접근해
실태조사를 명목으로
은행 담당자 미팅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 감사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도민 등을 상대로 만남이나 정보 제공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감사위원회 감사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