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국보법 무죄 세월호 제주 위원장에 '사과'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2.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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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가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신동훈 세월호 제주기억관 운영위원장에게
국가정보원이 원장 명의 사과문을 보내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종석 국정원장은
2023년 1월 압수수색 이후 대법원 무죄 확정 판결에 이르기까지
피해자가 겪은 고통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2년 9개월 동안 수사 재판 과정에서 받은 고초에 대해
심심한 위로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지난 2023년 1월 평화쉼터를 압수수색 했고
신동훈 평화쉼터 대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지만
신 대표는 1심과 2심, 대법원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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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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