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전반기 원구성 '물밑 경쟁'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6.06.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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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대 제주도의회가
다음달 출범하는 가운데
전반기 원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가운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물밑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제13대 제주도의회는 전체 45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34석,
국민의힘 8석,
진보당과 조국혁신당, 무소속이 각 1석을 확보했습니다.

민주당이 전체 의석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면서
원 구성 주도권은
민주당이 쥐고 있습니다.


원 구성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의장 선거입니다.

전반기 의장직은
상대적으로 상징성과 영향력이 큰 자리로 평가받는 만큼
경쟁은 치열할 전망입니다.

문제는 이 자리를 노릴 만한 중진 의원이 크게 늘었다는 점입니다.

민주당에서 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3선 의원만 9명에 달합니다.


7개 상임위원장 배분도 관심사입니다.

현재 민주당이 6개,
국민의힘이 1개 위원장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절대 다수 의석을 확보한 만큼
배분 폭을 놓고
여야 간 신경전도 예상됩니다.


여기에 교육의원 제도 폐지에 따른
교육위원회 개편 문제도
원 구성 협상의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음 달 개원을 앞둔 제13대 제주도의회.

원구성 협상의 첫 윤곽은
오는 15일 열리는 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드러날 전망입니다.

특히 민주당 내부 경쟁이 변수로 떠오르면서
원구성 협상은 여야 대결보다는
민주당 내 교통정리가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클로징 : 최형석 기자>
제13대 도의회 출범을 앞두고 원 구성을 둘러싼
물밑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압도적 다수당이 된 민주당과
존재감 확보에 나선 국민의힘의 신경전도 점차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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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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