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금)  |  이주연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짓어진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연간 운영 적자가 수억 원에 달멍 혈세 먹는 하마로 전락염수다. 경여 부난 월드컵경기장 운영을 맡은 서귀포시 재정에도 큰 골칫거리렌 염수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쿠다. 서귀포 앞바당 수려 풍광을 배경으로 들어산 제주월드컵경기장. 천억여 원을 들영 짓은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제주 특유 지형인 오름광 구물 모냥을 형상화영 아름다운 경기장이렌 손꼽히는 디우다. 화려 겉 모냥광 나게 내실은 제대로 된 입주업체를 아보기 어렵수다. 멀티플랙스  관을 운영 중인 영화관은 서귀포시 유일의 영화관으로 20년 임대 기간을 채우는 멧 안 뒈는 입주 업체우다. 경디 물놀이 시설광 박물관 등  입주 업체덜은 난 유사 관광지가 생겨나멍 심각 경영난을 저껌수다. 실제 일부 업체덜은 임대 기간을 다 채우지 못영 폐업거나 시설 정비 중으로 실상 개점휴업 상태우다. 지하 1층부떠 지상 2층장 이신 대규모 무실광 공간덜은 전지 훈련팀을 위 연습 장소나 사회단체 무실로 빌려줘수다. 경난 동계훈련철이 넘어 불민 대부분 공간은 텅 비엉 경기장 주벤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지 못는 거 닮수다. 이치룩 상황은 월드컵경기장을 운영는 서귀포시 재정에도 큰 골칫거리우다. 넘은해만도 시설유지 등 경기장 운영에 쓴 예산은 8억 8천여 만 원인디 임대료 등 수입은 2억 4()천여 만 원에 그쳐수다. 이아울라 제때 받지 못는 경우도 싯젠 염수다. <인터뷰 : 서귀포시 관계자> "예전에 체납된 것이 이신디 그것도 올히 안네 다 받기로 지금 뒈어 이신 상태우다." 매년 수억 원의 세금을 쏟아 붓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적자 문제를 해결기 위영 구장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여사 덴덜 지적염수다. kctv뉴스 이정훈이우다. [표준어]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지어진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연간 운영 적자가 수억원에 달하면서 혈세 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월드컵경기장의 운영을 맡고 있는 서귀포시 재정에도 큰 골칫거리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 앞바다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들어선 제주월드컵경기장. 천억여 원을 들여 제주 특유의 지형인 오름과 그물 모양을 형상화해 아름다운 경기장으로 손꼽힙니다.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내실은 제대로 된 입주업체를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멀티플랙스 6개 관을 운영중인 영화관은 서귀포시 유일의 영화관으로 20년이라는 임대기간을 채우는 몇 안되는 입주 업쳅니다. 하지만 물놀이 시설과 박물관 등 다른 입주 업체들은 다른 유사한 관광지가 생겨나면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실제 일부 업체들은 임대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해 폐업하거나 시설 정비중으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있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이르는 대규모 사무실과 공간들은 전지훈련팀들을 위한 연습 장소나 사회단체 사무실로 임대중입니다. 이 때문에 동계훈련 시즌이 지나면 대부분 공간이 텅비어 있어 경기장 주변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월드컵경기장 운영을 맡고 있는 서귀포시 재정에도 큰 골칫거리입니다. 지난해에만 시설유지 등 경기장 운영에 쓰인 예산은 8억8천여만원 하지만 임대료 등 수입은 2억4천여 만원에 그쳤습니다. 이마저도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서귀포시 관계자> "예전에 체납된 것이 있는데 그것도 올해 내로 다 완납을 받기로 지금 되어 있는 상태거든요." 매년 수억원의 세금을 쏟아붓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장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어] "존폐 위기"…제주대빙완, 결국 비상경영 선포
  • 제주 유일의 국립대 빙완인 제주대교 빙완이 코로나 여파로 인 경영난에 이엉 요지금 전공의 태장 겹치멍 결국 비상경영 체제로 들어가수다. 제주대빙완은 넘은 29일 사내 게시판에 원장 멩의로 비상경영체제를 알리는 내용을 공지여수다. 빙완 측은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넘은해 330억여 원의 적자를 보곡 올히는 예기치 못 전공의 파업 장기화 태, 교수진 사직 우려로 인 의료 공백장 겹치멍 올히도 재정 적자만 6백억 원에 이를 거 닮덴 염수다. 경난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강 재무구조를 개선는 등 생존 전략을 수립영 위기를 돌파켄 멍 교직원덜신디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염수다. [표준어] { "존폐 위기"…제주대병원, 결국 비상경영 선포 } 제주 유일의 국립대 병원인 제주대병원이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경영난에 이어 최근 전공의 사태까지 겹치면서 결국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지난달 29일 사내 게시판에 원장 명의로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공지했습니다. 병원 측은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지난해 적자 330억여 원의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데 이어 올해는 예기치 않던 전공의 파업 장기화 사태 그리고, 교수진 사직 우려로 인한 의료 공백까지 겹치면서 올해 재정적자만 6백억 원에 이를 것 전망했습니다. 이에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등 생존존략을 수립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면서 교직원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 2024.05.03(금)  |  이주연
  • [제주어]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 재건축 인가
  • 제주시가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 관리 처분 계획을 인가, 고시여수다. 이도주공 재건축 사업은 지하 3층, 지상 14(십)층에 열시 동 867(팔백예순일곱) 세대 규모로 추진뒈염수다. 이 사업은 내년 2월에 기존 건축물을 철거곡 공사는 5월에 시작영 오는 2028년 2월 완공될 예정이우다.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은 당초 계획보다 사업 진행 일정이 늦어지멍 공사비 상승 등으로 조합원 분담금도 5억 초반이서 8억 중반대로 늘어수다. [표준어] {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 재건축 인가 } 제주시가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고시했습니다. 이도주공 재건축 사업은 지하 3층, 지상 14층에 13개 동 867세대 규모로 추진됩니다. 기존 건축물은 내년 2월 철거되며 5월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8년 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은 당초 계획보다 사업 진행 일정이 늦어지면서 공사비 상승 등으로 조합원 분담금도 5억 초반에서 8억 중반대로 높아졌습니다.
  • 2024.05.03(금)  |  이주연
  • [제주어] 사과깝 잽히더니 이젠 사발물깝 '들썩'
  • { 사과깝 잽히더니 이젠 사발물깝 '들썩' } 사과 깝이 잽혐신가 여신디 이젠 사발물, 즉 양배추 깝이 들썩염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르민 요지금 양배추  페기 소매 까격이 5천 800원대로 6천원에 육박염수다. 넘은 4()천 원대에 비영 43(십삼)%, 전년에 비영은 53% 올른 거우다. 베치  페기도 4()천 500원 정도로 넘은보다 30% 올라수다. 이치룩 현상은 겨울 사발물 주산지인 제주광 전남서 은 비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연 생산량이 줄어 분 따문이렌 염수다. [표준어] { 사과값 잡히더니 이제는 양배추값 '들썩' } 사과값이 잡히나 싶더니 이제는 양배추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최근 양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천 800원대로 6천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4천원대에 비해 43%, 전년에 비해서는 53% 오른 것입니다. 배추 한포기도 4천500원에 가까워 전달 보다 30%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겨울 양배추 주산지인 제주와 전남에서 잦은 비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해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 2024.04.26(금)  |  이주연
  • [제주어] 제주어 보전·육성 박차…대중화 사업 본격 추진
  • { 제주어 보전·육성 박차…대중화 사업 본격 추진 } 제주특벨자치도가 제주어 보전광 육성을 위 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염수다. 아동광 청소년, 이주민덜을 중점 대상으로 선정영 방문 교육광 해설사 교육, 제주문화로 배우는 제주어 교육과정 등  개 사업을 운영덴 염수다. 경곡 제주어 뉴스 제작광 드라마 제작, 웹툰 기반 제주어 활성화 콘텐츠 홍보 등 텔레비전광 라디오를 통 열두 개 사업도 동시에 진행덴 암수다. 이것광 디 제주어대사전 펜찬광 조사 연구 사업을 통영 제주어광 제주문화 전승 보전도 디 추진 거우다. [표준어] { 제주어 보전·육성 박차…대중화사업 본격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어 보전과 육성을 위한 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아동과 청소년, 이주민 등을 중점 대상으로 선정해 방문 교육과 해설사 교육, 제주문화로 배우는 제주어 교육과정 등 6개 사업을 운영합니다. 또 제주어 뉴스 제작과 드라마 제작, 웹툰 기반 제주어 활성화 콘텐츠 홍보 등 TV와 라디오를 통한 12개 사업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제주어대사전 편찬과 연구사업을 통해 제주어와 제주문화의 전승 보전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 2024.04.26(금)  |  이주연
  • [제주어] 4·3(삼) 가족관계 입증 수단 확대…'보증인' 쳇 도입
  • { 4·3(삼) 가족관계 입증 수단 확대…'보증인' 쳇 도입 } 4.3(삼)의 데와진 가족관계 회복을 위 입증 수단으로 보증인 제도가 쳇 도입뒈엄수다. 정부는 그동안 희생자나 유족 신고 때 적용여난 보증인 제도를 가족관계 작성 때도 확대는 내용의 4.3(삼) 특벨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여수다. 보증인 범위는 희생자의 4()춘 이내 친척이나 당시 상황을 증언 수 이신 목격자 등으로 규정여수다. 정부는 보증인 규정 신설로 가족관계 정정 신청인덜의 입증 부담도 덜어줄 거 닮덴 암수다. [표준어] { 4·3 가족관계 입증 수단 확대…'보증인' 첫 도입 } 4.3의 뒤틀린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입증 수단으로 보증인 제도가 첫 도입됩니다. 정부는 그동안 희생자나 유족 신고 때 적용하던 보증인 제도를 가족관계 작성 시에도 확대하는 내용의 4.3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보증인 범위는 희생자의 4촌 이내 친족이나 당시 상황을 증언할 수 있는 목격자 등으로 규정됐습니다. 정부는 보증인 규정 신설로 가족관계 정정 신청인들의 입증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2024.04.26(금)  |  이주연
  • [제주어]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 30년 만이 현대화 추진
  • {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 30년 만이 현대화 추진 } 제주도가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야영장을 조성 30여 년만이 현대화 사업을 벌염수다. 오는 10월장 진행되는 현대화 사업은 전기시설 설치,어린이 곶놀이터 조성, 야영 테크 간 충분 거리 확보, 취사장광 샤워실 환경개선 등이우다. 경곡 야영장이 해발 580미터에 위치 만큼 여름철 외의 야영객 전기매트 설치 수요를 고려영 야영 데크벨로 콘센트 등 전기시설을 설치 거렌 염수다. 원활 공사를 위영 오는 10월장 관음사 야영장 운영은 일시 중지뒐 거렌 암수다.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은 지난 1995년 4()월 조성된 후제 30여년 지나멍 하간 시설의 노후화로 불펜덜덴 아나수다. [표준어] {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 30년 만 현대화 추진 } 제주도가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야영장을 조성 30여년만에 현대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현대화 사업은 전기시설 설치,어린이 숲놀이터 조성, 야영테크간 충분한 거리 확보, 취사장과 샤워실 환경개선 등입니다. 특히 야영장이 해발 580미터에 위치한 만큼 비여름철 야영객의 전기매트 설치 수요를 고려해 야영데크별로 콘센트 등 전기시설을 설치합니다. 원활한 공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관음사 야영장 운영은 일시 중지됩니다.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은 지난 1995년 4월 조성된 이후 30여년이 지나면서 각종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 2024.04.26(금)  |  이주연
  • [제주어] 올히산 하우스감귤 위미리서 쳇 출하
  • 제주에서 올히산 하우스감귤이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서 쳇 출하뒈어수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센터가 는 거 보난, 남원읍 위미리 과원서 생산된 올히산 쳇 하우스 감귤은 극조생 온주밀감으로 펭균 당도 11브릭스 이상이렌 염수다. 수확 시기는 넘은해보다 3일 가량 늦은 거우다. 수확 감귤은 대부분 감귤농협을 통영 대형마트로 유통될 예정인디 출하 까격은 넘은해보다 10% 가량 노프게 형성뒐 거 닮덴 염수다. [표준어] { 올해산 하우스감귤 위미리에서 첫 출하 } 제주에서 올해산 첫 하우스감귤이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출하됐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센터에 따르면 남원읍 위미리의 과원에서 생산된 올해산 첫 하우스 감귤은 극조생 온주밀감으로 평균 당도 11브릭스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확시기는 지난해 보다 3일 가량 늦었습니다. 수확한 감귤은 대부분 감귤농협을 통해 대형마트로 유통될 예정인 가운데 출하가격은 지난해보다 10% 가량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2024.04.26(금)  |  이주연
  • [제주어] APEC 제주 유치 신청서 제출…경쟁 '본격'
  •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는 제주특벨자치도가 외교부에 신청서를 제출여수다. 인천광 경주영 치열 유치 경쟁이 예상뒈엄신디 20년 만의 설욕전에 나산 제주도가 이번인 성공지 주목뒈엄수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우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 치열 경쟁이 시작뒈어수다. 제주도는 외교부에 APEC 유치 신청서를 제출연 본적적인 유치전에 나사수다. 부산이 유치 경쟁에서 빠지멍 제주광 인천광 경주 3파전으로 압축뒈어수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만약에 인천으로 (개최지 결정이) 간덴 는 건 우리로선 상상기 어렵덴 는 말씀드리곡 지방시대를 윤석열 정부가 표방는 만큼 지방서 개최는 디 큰 문제가 엇일 걸로 생각염수다." 제주도는 최적화된 국제회의 시설광 하간 국제회의 경험, 온화 기후, 다채로운 관광 자원 등을 강점으로 내세왐수다. 내년 8월 완공 목표로 추진는 제2컨벤션센터 역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 전략 가운디 나우다. 민선8기 도정에서 추진 중인 그린수소, 탈플라스틱 정책, UAM광 우주 등 미래 신산업이 APEC이 추구는 가치광 부합덴 는 점도 강조염수다. 제주공항에 더영 정석 비행장을 보조 공항으로 쓰곡 보다 강화된 경호 시스템을 작동 시켱 세계 각국 정상 방문에 문제가 엇일 거렌 신염수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제주 포럼을 19년째 개최멍 국제회의 운영 능력에 잇엉은 열일곱 밧디 광역시도 중에 탑(Top) 수준이렌 생각염수다. 세계 어느 나라 지방정부광 비교여도 손색이 엇일 정도로... ” 외교부는 앞으로 현장 펭가광 PPT 발표 펭가를 걸쳥 오는 6월 중 APEC 개최지를 최종 선정 거렌 염수다. 20년 만의 설욕전에 나산 제주도가  지자체광 치열 경쟁 소곱이서 기회를 잡을 수 이실지 주목뒈염수다. kctv 뉴스 문수희우다. [표준어] { APEC 제주 유치 신청서 제출…경쟁 '본격' }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외교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인천, 경주와의 치열한 유치 경쟁이 예상되는데 20년 만의 설욕전에 나선 제주도가 이번에는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도는 외교부에 APEC 유치 신청서를 접수하고 본적적인 유치전에 나섰습니다. 부산이 유치 경쟁에서 빠지면서 제주와 인천, 경주 3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만약에 인천으로 (개최지 결정이) 간다는 것은 저희로서는 상상하기 어렵다는 점 말씀드리고 지방 시대를 윤석열 정부가 표방하고 있는 만큼 지방에서 개최되는게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최적화된 국제회의 시설과 다수의 국제회의 경험, 온화한 기후, 다채로운 관광 자원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내년 8월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제2컨벤션센터 역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전략 가운데 하나입니다. 민선8기 도정에서 추진 중인 그린수소와 탈플라스틱 정책, UAM과 우주 등 미래 신산업이 APEC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제주공항에 더해 정석 비행장을 보조 공항으로 쓰고 보다 강화된 경호 시스템을 작동 시켜 세계 각국의 정상 방문에 문제가 없을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제주 포럼을 19년째 개최하면서 국제회의 운영 능력에 있어서는 17개 광역시도 중에 탑(Top)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어느나라 지방정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 외교부는 앞으로 현장평가와 PPT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중 APEC 개최지를 최종 선정하게 됩니다. 20년 만의 설욕전에 나선 제주도가 다른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04.26(금)  |  이주연
  • [제주어] 올히 공중보건의사 53(쉬은시) 멩 배치…두 멩 감소
  • 제주도내 보건 의료 취약지에 공중보건의사가 재배치된 가운디 인원이 줄어들언 읍멘 주민덜 불펜이 예상뒈엄수다. 제주특벨자치도는 도서지역광 농어촌지역 등에 신규 전입을 포함 공중보건의사 53(쉬은시) 멩을 배치여수다. 이 가운디 새로 전입 공보의는 열아옵 멩으로 복무 만료,  시도 전출 공보의를 합친 스물 멩에 비영 두 멩 줄어든 거우다. 제주도는 전국적으로 공보의 펜입자 쉬정이 감소여부난 경 거 닮덴 멍 보건 의료 취약지에 우선 배치될 수 싯게 고려렌 염수다. [표준어] 올해 공중보건의사 53명 배치…2명 감소 제주도내 보건 의료 취약지에 공중보건의사가 재배치된 가운데 인원이 줄면서 읍면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지역과 농어촌지역 등에 신규 전입을 포함한 공중보건의사 5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새로 전입한 공보의는 19명으로 복무 만료와 다른 시도로 전출된 공보의를 합친 21명에 비해 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전국적으로 공보의 편입자 수가 감소한 영향이라며 보건 의료 취약지에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4.04.19(금)  |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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