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 - 13세 미만 버스요금 무료 가결"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4.26 15:49
영상닫기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12일 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고 폐회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비롯해
감사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등이 이뤄졌습니다.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강기탁 제7대 제주도 감사위원장 후보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재석의원 42명 가운데 35명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만 13살 미만 어린이에 대한 버스요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공영버스운송사업 관련 조례개정안은 재석의원 42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습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20년 만에 재도전에 나서는 만큼 제주의 강점과 당위성을 내세워 적극 설득해 나가야 한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가 다양해지고 있는 복지 요구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주대학교에 특수교육학과 설치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 마련을 주문하고
집행부가 복지 현장 전문인력 확보와 특수교육 안정화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자사진
허은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