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푸드뱅크 개소 20년, 321억 원 기부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5.09 10:55
제주도 푸드뱅크가 개소 20주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의 기부식품 지원액이
3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04년 첫 해 1억 500만 원 상당의 기부식품 접수를 시작으로
2012년 10억 원, 2016년 20억 원,
2018년 30억 원, 지난해 34억 원 등
지금까지 321억 상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도내 취약계층 12만 5천여명에게
각종 기부식품을 전달하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과
간편 온라인 기부 시스템 개발,
찾아가는 식품 마켓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